콜럼버스의 능력은 일관성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 홈/원정에서 모두 점유와 공격적인 운영에 능한 전력이라는 것이 콜럼버스의 최대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기본적으로 인터마이애미 상대로는 중앙 점유를 가지고 가는 것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인터마이애미는 최근 상당히 속공 형국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꽤 있는 편이다. 콜럼버스가 지배하는 것으로 이어질 수도 있겠다.
- 결장자 : 부쉬(GK / C급), 존스(LB / A급)
● 인터마이애미 (동부 리그 1위 / 승승승패승)
부스케츠를 센터백으로 이동시킨 이후에는 상당히 실리주의적으로 바뀌었다. 그래도 이 상황에서 메시가 없음에도 상당히 흐름을 좋게 이어가는 등, 전술 변화 자체는 성공 적. 특히 콜럼버스를 상대로는 인터마이애미가 상당히 강한 편이었는데, 콜럼버스가 4개월 동안 당한 4패 중 하나를 인터마이애미가 만들기도 했고, 최근 네 번의 대결에서도 무패다.
오버(2.5)를 1순위로 삼으면 좋을 것이고, 인터마이애미도 충분히 할만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유라면 실리적인 운영으로 가고 있음에도 득점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과, 콜럼버스가 인터마이애미 상대로는 크게 뒤지고 있다는 것. 물론 콜럼버스의 일관성도 어느 정도 득점력에서 좋은 편이라서, 핸디캡 적용은 추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