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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06일 KT vs SSG 한국야구분석, 생중계,해외스포츠 무료중계
KT 선발 투수 소형준(4승 2패 2.23)이 시즌 5승 도전에 나섭니다. 31일 KIA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소형준은 휴식 이후 다시 좋은 페이스를 회복하고 있습니다. 4월 6일 SSG 원정에서 7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선보였으며, 최근 홈 경기에서 살아나고 있다는 점은 기대를 걸게 하는 요소입니다.
SSG의 전영준(1패 3.55)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31일 롯데 원정에서 4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전영준은 선발 투수로서 4이닝을 잘 버텨주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공의 힘이 확실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지만, 원정에서 그 흐름을 이어가는 것이 관건입니다.
KT의 불펜진은 헤이수스가 7이닝 2안타 무실점의 쾌투를 펼쳤습니다. 2경기 연속 호투로 완벽한 부활을 알리며, 이후 전용주와 최용준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완봉승을 합작했습니다. 승리조의 휴식이 있었던 점은 고무적입니다.
반면 SSG의 화이트는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주었으나, 1점이 실책으로 나온 점수라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불펜이 3이닝 동안 2실점을 허용하면서 추격의 흐름을 스스로 끊어버렸습니다. 1점차 리드를 당한 상황에서 승리조가 아닌 추격조를 투입한 것은 이해할 수 있으나, 그 추격조의 투구가 문제였습니다.
KT의 타선은 류현진과 조동욱 두 좌완 투수들을 공략하며 안현민의 홈런 포함 7점을 올렸습니다. 14개의 안타가 터진 것은 전체적으로 타격감이 올라왔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로하스의 5타수 무안타는 여전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강백호의 빈 자리가 더욱 느껴집니다.
SSG는 이승현에게 철저하게 막히다가 배찬승을 흔들며 1점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이어진 찬스에서 연속 삼진으로 동점 찬스를 날려버렸고, 그대로 경기는 끝나버렸습니다. 홈런이 나오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는 문제는 여전한 상황입니다. 최정은 이제 공갈포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KT의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류현진을 공략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는 홈 경기에서 타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요소입니다. 전영준은 구위가 좋은 투수이지만, KT의 중심 타선은 그런 투수들을 잘 공략하는 편입니다. 게다가 전날 SSG의 타선은 페이스가 떨어졌고, 소형준은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KT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스코어는 6:3 KT 승리입니다. 승패는 KT 승리로, 핸디 또한 KT 승리로 예상합니다. 언더 오버는 언더, 5이닝 승패는 KT 승리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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